가파도찻집1 제주 가파도 찻집 낭꾸러기에서 청보리차 한잔 제주 가파도에서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나서도 배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자전거 타면서 찜해놓았던 항구근처 찻집 낭꾸러기로 향했어요. 자전거 타면서 보니까 귀여운 동네 찻집같은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커피와 차를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목에 스카프 두르고 열심히 자전거 탄 탓에 따뜻한 차가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는 마지막 배를 기다리고 있던 터라 살짝 해질녘의 하늘까지 카페에서 감상 할 수 있었답니다. 작은 카페인데도 메뉴가 다양했고 수제로 만든 차들이 많았어요.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종류가 많아서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가파도 특산물인 청보리로 만든 청보리순차도 있어서 꼭 먹어봐야할 것 같더라구요. 주문을 해두고 카페 안쪽에 있는 작은 공예품 전시공간을 둘러보았어요.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 이곳..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