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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연금, 장애인연금(장애수당), 노령연금, 농지연금 동시 수령이 가능할까?

에블-띵 2025. 5. 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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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의 James Hose Jr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장애연금을 받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농지연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중복 수급 제한 요건이나 자격 요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농지연금 기본 자격 요건

  • 만 65세 이상
  • 본인 명의의 농지 소유 (경작 중이거나 과거 경작한 이력이 있는 경우)
  • 농업경영체 등록자
  • 소득 및 재산 상한 없음
  • 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 가능

👉 농지연금은 국민연금이 아닌,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국민연금(노령연금·장애연금 등)과는 별개로 운영됩니다.


⚠️ 주의해야 할 사항

  • 장애연금과의 소득 중복 수급 제한기초생활보장제도와의 연계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는 농지연금 수령으로 소득 기준 초과되어 수급 자격이 박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하지만 단순히 장애연금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농지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 요약

  • 장애연금을 받고 있어도 농지연금 가입은 가능
  • 다만 기초생활수급 여부농지 소유 및 경작 이력 등은 추가 확인 필요
  • 신청 전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콜센터(1588-8585) 또는 농지연금 상담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농지연금을 위해 토지를 소유하게 된다면 재산이 늘어서 기존에 받던 장애연금이 취소될까?

아니요,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장애연금’은 재산이 늘어난다고 해서 수급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Unsplash 의 De an Sun

✅ 국민연금 장애연금의 핵심 특징

  • 보험 성격의 급여입니다.
    👉 국민연금에 가입해 일정 보험료를 납부한 뒤 장애 상태가 발생하면 수급 자격이 생깁니다.
  •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됩니다.
    👉 기초생활보장제도와는 달리, 장애연금은 ‘권리’로 보장된 급여이기 때문에 수급 이후 재산이 늘어나도 중단되지 않습니다.

✅ 혼동하기 쉬운 것: 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급여

  • 기초생활수급자의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생계급여 등은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는 국민연금공단이 아닌 보건복지부/지자체 관할 제도입니다.

🔎 결론

  • 국민연금 장애연금은 재산 증가와 무관하게 계속 수령 가능
  • 단,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농지연금 등의 소득 증가가 전체 급여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별도 확인 필요

주민센터에서 관리하는 "장애인연금" 또는 "장애수당"은 보건복지부 산하 복지급여입니다.

이건 소득과 재산에 따라 수급 여부가 달라집니다.

 

만일 농지연금을 위해 토지를 소유해서 복지급여 지급기준에 해당하는 재산 규모가 초과되게 되면 복지급여는 수급이 중단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두 제도의 차이 요약

구분 국민연금공단 '장애연금' 주민센터 '장애인연금/수당'

주관 기관 국민연금공단 보건복지부 (지자체 운영)
수급 조건 국민연금 가입 중 발생한 장애 소득·재산 기준 + 중증장애 여부
재산 영향 없음 (보험 성격) 있음 (복지급여 성격)
장애 등급 1~3급에 해당하는 국민연금 장애등급 주로 중증장애인(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 예시로 보면

  • 국민연금 장애연금: 보험료 낸 만큼 보장. 재산 많아도 계속 받음.
  • 장애인연금(복지부): 소득·재산이 많아지면 감액되거나 중단될 수 있음.

요약:
장애연금이라는 말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데,


👉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연금은 재산과 무관",
👉 "주민센터에서 주는 장애인연금/수당은 재산 영향 받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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